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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울림 관악단, 정산초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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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울림 관악단, 정산초서 공연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7.05.21 13:09
  • 호수 119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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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남부장애인복지관 희망울림 관악단이 지난 12일 정산초등학교(교장 민명선)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

공연은 문화소외지역 교육가족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기쁨과 감동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울림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악단으로 장애인의 음악적 재능개발과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창단됐다.

공연은 영화 삽입곡, 동요 메들리, 가요 등 귀에 익은 곡들이 연주됐고, 연주 중간에는 악기설명이 곁들여져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민명선 교장은 “학생들이 음악 감상과 더불어 어려움을 딛고 자신의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는 장애인 단원을 보면서 희망과 배려의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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