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장기 배구대회 청남초 우승
청남초등학교(교장 이택현)가 지난 15일 열린 ‘제13회 교육장기 교직원배구대회’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청남초는 예선부터 압도적인 실력을 발휘하며 결승에 진출, 청양교육지원청을 만나 세트점수 2대0으로 이기고 정상에 올랐다. 대회결과 준우승은 청양교육지원청, 공동 3위는 남양초와 수정초가 차지했다.
이번 배구대회는 제36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군내 교직원들의 소통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배구경기로 구분돼 치러졌고, 조중철 교육장과 신영각 교원연합회장, 이세중 전교조 군지회장, 박지용 충교노 군지부장, 교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조중철 교육장은 “스승의 날을 맞아 교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화합행사를 열게 됐다”며 “오늘은 승패를 떠나 서로가 소통하며 청양교육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행복한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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