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조각부문 영예
㈔한국현대문화미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한 제38회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에서 우제권 ㈔한국미술협회 청양지부장이 조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현대미술대전은 한국현대미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현실을 직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가의 선별수용을 통한 예술적 조형세계를 널리 공포,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에 큰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우 지부장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조각계를 이끌어 나가는 차세대 작가로 이번 대회에 ‘가족’이라는 작품을 출품해 큰 상을 받는 기쁨을 안았다. 시상식은 6월 2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게 된다.
한편 우 지부장은 공주교육대학교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원광대학교에서 미학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2년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조각부문 최우수상 수상 등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했으며, 국전 및 도전 초대작가, 충남미술장식품 심의위원 및 충남미술대전 심사 및 운영위원, 대한민국 여성 미술대전 심사위원 등 미술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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