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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구기자 명성 계속 이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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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구기자 명성 계속 이어가자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7.05.15 13:26
  • 호수 119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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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구기자 GAP 인증농가 육성사업 추진

청양군이 청양 구기자의 명성을 잇기 위한 ‘구기자 GAP 인증농가 250육성을 위한 기본교육’을 지난2일 칠갑산마루 비전홀에서 실시했다.
교육은 (사)한국생약협회 인증전문가인 엄경섭 씨가 맡았으며, 구기자 GAP인증제도 및 절차, 농산물이력추적관리제도, GAP제제 안전사용기준 및 방법 등 향후 인증과정에서 생산농가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기자 재배 농가들의 관심도 컸다.

이날 강준배 부군수는 “청양 구기자의 명맥을 잇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농민들께 감사드린다”며 “GAP는 국제적인 인증제도로, 군은 2013년 83농가를 시작으로 현재 200여 농가가 GAP 인증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강 부군수는 또 “앞으로도 소비자가 원하는 전국최고의 명품구기자로 인정받도록 250호 구기자 농가를 꼭 GAP 인증농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고, 이를 위한 행정절차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복영수 청양구기자원예농업협동조합장은 “최근 고품질 안전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대되는 분위기 속에서 청양 구기자의 GAP 인증은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조건”이라며 “참여농가의 적극적 관심과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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