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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주는 행복교육 실현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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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주는 행복교육 실현 노력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7.05.01 16:00
  • 호수 119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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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 청양교육재정 설명회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중철)은 지난달 25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군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회원 등 교육가족 7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재정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교육공동체에 청양교육정책과 재정현황을 알려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양교육지원청 주요업무계획, 교육재정, 주민참여예산제와 운영현황 소개, 교육공동체 건의사항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지원청은 올해 149억 5257만 원의 예산으로 운영된다. 예산규모는 지난해 138억 3350만 원에 비해 10억여 원이 늘었다. 증액 원인은 학교운영, 교육복지, 교수학습지원, 급여인상이 크다.
교육공동체 건의는 지자체가 지원하는 교육사업 설명회 개최, 중학생 통학불편 해소를 위한 차량운행, 유치원생 현장체험학습 등 야외활동 인솔부담을 줄이기 위한 교사 추가배정 등이 나왔다.

지난해는 청양고 사거리 운동장인접 주택철거, 신양과 은산지역 중학교 학구조정, 말하기 능력강화,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른 농촌체험마을 확대, 교육경비 확보노력 등이 건의됐다. 건의내용 중 신양중학교 학구조정은 예산지역 교육기관과 이해관계가 있어 충남도교육청이 내용을 검토 중에 있고, 나머지 사안은 해결된 상태다.
조중철 교육장은 “소규모 학교의 정상교육을 위해 인근학교를 연계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 인재양성 차원에서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하고, 내 고장 이해교육과 해외어학연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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