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지 못한 노면과 들쑥날쑥한 맨홀 뚜껑이 운전자와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청양읍 정좌1리 삼거리에서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쪽으로 향하는 군도 206호 등이 특히 심하다. 이 도로는 지역 특성상 농업에 관련된 교육을 받기 위해 많은 이들이 이용하고 있는데, 80도 정도 휘어지는 커브길인 데다가 노면마저 불량해 중앙선을 넘어가는 경우까지 종종 발생한다.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경운기나 트랙터 등 농기계 운행이 증가할 경우 주민 위험이 늘어날 수밖에 없어 시급한 대책이 요구된다.
<이세영 시민기자>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