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도서관 상반기 강좌 호응
청양도서관(관장 서은금)이 2017년 상반기 교육 강좌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도서관은 이달부터 군내 학생과 지역민 등 170여명을 대상으로 11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성인으로 구분, 전문가와 자원봉사자가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어린이 강좌는 다함께 책 읽기, 책 읽는 놀이쉼터, 그림책으로 키우는 상상력, 그림책으로 배우는 영어, 직업탐구 책 놀이 등 5개 강좌가 있다. 학부모와 일반인은 동화구연 지도사(2급), 동양고전강독, 그림책 교육지도사(3급), 사군자 교실 등 4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직장인을 위해서는 실용 중국어와 낭송·낭독가 양성과정이 저녁시간 이후에 운영 중이다.
매주 수요일은 지역민의 문화생활을 위해 도서관 3층에서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고 있다.
서은금 관장은 “도서관은 주민들의 교육문화를 위해 다양한 강좌를 마련했다”며 “그림책 지도사와 낭송·낭독가 과정은 주민들이 자신감을 갖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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