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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터운 지역사랑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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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터운 지역사랑 잊지 않겠습니다”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7.03.20 11:41
  • 호수 119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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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추리 주민들, 고 윤학근 송덕비 건립
▲ 중추 1,2리 마을 주민들이 제막식을 갖고 고 윤학근씨 송덕비를 기념하고 있다.

장편면 중추리 주민들이 마을발전에 기여한 고 윤학근 전 장평협동조합장의 송덕비를 세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제막식은 지난 16일 중추2리 마을현지에서 송석구 장평면장과 중추1,2리(이장 송현선, 이중선)마을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고 윤학근씨는 생전에 쌀 기탁 등 경친계를 조직하고 운용자금으로 경로잔치를 열어 ‘효’정신을 실천했으며, 학생들의 올바른 품성과 인재양성을 위해 앞장섰다.
이날 제막식은 고인의 헌신에 고마움을 표하고 이를 오래도록 후세에 기리기 위해 열렸다.

송덕비는 윤종훈 중추노인회 회장의 건립제안으로 마련됐다.
윤 회장은 “마을을 위해 온갖 정성을 다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라며 “그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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