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올해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활동비 지원사업추진과 관련 지난달 27일 청양군도농교류센터에서 사무장 신규채용 지원신청자에 대한 면접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에 실무역량을 갖춘 사무장을 채용해 활동비의 일부를 정부 및 지자체에서 보조함으로써 도농교류를 촉진코자 하는 것이다. 군은 올해 6개 마을에 8명의 사무장의 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면접은 일부 마을에서 사무장의 결원이 발생하자 지난달 17일부터 24일까지 공개채용 공고를 통해 신청한 지원자에 대한 심사 평가로 실시됐다. 객관성, 공정성,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군 관계자를 비롯해 청양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장 및 ㈔충남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장이 면접관으로 참여했다.

이순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