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기준 준수로 고품질 생산”
친환경쌀영농조합(회장 정각현)이 지난 20일 화성농협 대회의실에서 ‘친환경농산물 인증 및 사후관리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기덕리, 화암리, 수정리, 용당리, 신정리, 광평리 등 6개 마을의 친환경쌀영농조합 △구재리, 합천리, 산정1리의 백월산친환경쌀작목반(반장 윤복래), 그리고 △수정리 수정친환경영농조합(대표 서용집) 등의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녹색친환경농산물인증센터에서 진행했다. 김지영 강사는 △센터 소개 △친환경농업의 정의 △인증기준, 인증절차, 인증품 표시 △사후관리(인증자의 준수사항, 인증취소) 등을 강의했다. 그리고 올해부터 바뀐 친환경인증 정책도 알려줬다.
김 강사는 작목반 등 단체 인증의 경우 “구성원 중 20% 이상이 친환경 인증을 받지 못하면, 작목반 반원들의 인증이 모두 취소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친환경쌀영농조합은 정 회장을 비롯해 이성노·서용집 부회장, 최영수 재무, 이선호 총무, 임승윤·임창희 감사, 임동만 고문, 임충환 서기 등의 임원이 있다. 지난해 서울지역(14개)과 군내(4개) 초등학교에서 모내기 체험행사를 가진데 이어 올해도 친환경 쌀 홍보 차원에서 농촌체험행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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