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7 17:12 (수)
친환경쌀영농조합, 사후관리 철저
상태바
친환경쌀영농조합, 사후관리 철저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7.02.27 10:08
  • 호수 118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증기준 준수로 고품질 생산”

친환경쌀영농조합(회장 정각현)이 지난 20일 화성농협 대회의실에서 ‘친환경농산물 인증 및 사후관리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기덕리, 화암리, 수정리, 용당리, 신정리, 광평리 등 6개 마을의 친환경쌀영농조합 △구재리, 합천리, 산정1리의 백월산친환경쌀작목반(반장 윤복래), 그리고 △수정리 수정친환경영농조합(대표 서용집) 등의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녹색친환경농산물인증센터에서 진행했다. 김지영 강사는 △센터 소개 △친환경농업의 정의 △인증기준, 인증절차, 인증품 표시 △사후관리(인증자의 준수사항, 인증취소) 등을 강의했다. 그리고 올해부터 바뀐 친환경인증 정책도 알려줬다.
김 강사는 작목반 등 단체 인증의 경우 “구성원 중 20% 이상이 친환경 인증을 받지 못하면, 작목반 반원들의 인증이 모두 취소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친환경쌀영농조합은 정 회장을 비롯해 이성노·서용집 부회장, 최영수 재무, 이선호 총무, 임승윤·임창희 감사, 임동만 고문, 임충환 서기 등의 임원이 있다. 지난해 서울지역(14개)과 군내(4개) 초등학교에서 모내기 체험행사를 가진데 이어 올해도 친환경 쌀 홍보 차원에서 농촌체험행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