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산물가공연구회(회장 이은경) 연시총회가 지난 10일 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총회에서는 올해 주요 활동계획으로 △특산물 이용 가공실습 △지역축제 농가공품 홍보 △로컬푸드 주말장터 참여 등이 논의됐다. 마케터가 돼 생산한 제품을 소개하기도 했다.
기술센터 6차 산업팀 관계자는 “2020년부터 과자, 음료, 떡류 등 HACCP 의무적용이 시행됨에 따라 시설기준과 위생장비를 기준에 맞게 준비해야 한다”며 “지역 원료를 기반으로 농업인 창업활동 지원사업을 확대·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술센터는 가공 전문기술 전수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식품가공기능사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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