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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 시범사업 조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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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 시범사업 조기 추진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7.02.20 18:00
  • 호수 118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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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센터, 6개 분야 42개 사업 선정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가 농업 신기술의 조기 보급을 통한 고품격 시범사업 전개를 위해 ‘2017 청양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는 지난 14일 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농업관련기관장, 농업인단체장, 독농가 등 20여 명의 심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총 21억여 원 규모의 6개 분야 42개 사업에 대한 농업기술시범 대상자를 선정했다. 

심의내용으로는 △농업기술 교육장으로 활용하는 시범사업으로 첨단장비(드론)활용 병해충 방제 실증시범・지역적응 찰벼 선발 시범 등 작물환경 분야 5개 사업 △시설채소 고온지 안정생산 종합관리기술 등 소득작물분야 9개 사업 △맞춤형 고추조기 재배기술보급시범·지역특화산야초(잔대)재배기반 확대 등 산야초분야 10개 사업 △4-H회 영농정착 시범 등 미래역량분야 2개 사업 △충남향토음식 외식산업모델개발 등 6차산업분야 11개 사업 △귀농인농업생산기반 시설지원 등 귀농귀촌분야의 5개 사업 등이다.

특히 기술센터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신문, 군정소식 및 센터홈페이지, 각 마을이장 공문발송, 품목별 농업인 학습조직 연찬회, 2017 농업보조사업 책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1월 25일까지 시범사업 신청을 받았다. 이후 분야별 담당 지도사가 사업대상농가 및 현지를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과 적합성 여부를 조사한 후 심사기준에 의한 평가를 실시했다.

강상규 소장은 “이번에 확정된 시범사업은 특성에 맞게 조기 추진하고 시범사업으로 검증된 효과적인 사업은 농업인 지원사업으로 연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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