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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축협, 지난해 흑자로 건전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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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축협, 지난해 흑자로 건전결산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7.02.20 17:52
  • 호수 118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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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473억 판매…당기순이익 5억

청양축협(조합장 임철규·사진)이 2016년(제60기) 회기를 결산한 결과, 216억8486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청양축협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신용사업 36억313만 원과 경제사업 180억8173만 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 또한 5억3239만 원을 올려 조합원에게 출자배당금(3.84%) 1억1160만 원과 이용고배당금(5.44%) 1억5800만 원 등으로 배당했다.

청양축협의 자산규모는 1013억9097만 원(부채 912억6986만 원, 자본 101억2111만 원)으로 전년보다 5.9% 감소했다. 반면, 사업량은 635억8048만 원으로 전년보다 3.1% 늘어났다. 예수금 잔액은 790억8214만 원, 상호금융대출금 평잔은 334억2193만 원을 기록했고, 경제사업 중 사료는 105억181만 원, 하나로마트는 68억5271만 원의 실적을 올렸다.

임철규 조합장은 “지난해 축산농가의 한우를 473억 원어치나 팔았다. 2015년 판매분 434억 원보다 더 많았던 것은 조합원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올해도 건전 결산은 물론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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