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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농협, 지난해 매출 442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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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농협, 지난해 매출 442억 원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7.02.20 17:50
  • 호수 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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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결산…조합원 8억3천만 원 배당

청양농협이 정기총회에서 2016년(제56기) 회기를 건전하게 결산했다. 특히 전년보다 2.2% 증가한 441억9853만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며, 오호근(사진) 조합장이 성원을 보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16일 청양농협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사업 98억3537만 원, 경제사업 343억6316만 원 등의 매출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2억7158만 원으로 집계, 조합원들에게는 출자배당금(3.75%) 5억341만 원과 이용고배당금 3억 원 등으로 지급했다.

청양농협의 자산규모는 부채 2574억8382만 원과 자본 223억9493만 원 등 모두 2798억7875만 원으로 전년보다 2.9% 늘어났다. 사업량 또한 771억5953만 원으로 7.9% 증가했다. 예수금 잔액 2141억3033만 원, 상호금용대출금 평잔 1272억5624만 원, 그리고 하나로마트 92억3953만 원과 이용(장례식장) 11억1131만 원 등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청양농협은 지난해 퇴비 비료(1억2000만 원), 영농자재교환권(2억3500만 원), 농약 할인판매(8000만 원), 경로당 유료지원(2100만 원) 등의 환원사업을 벌였다.
한편, 이날 청양농협 이사 선거 결과, 권현경 상임이사를 비롯해 유승종·박형민(청양), 양창모·김학태(운곡), 김삼덕·이창규(대치), 김영옥·양찬수(남양), 이미선·한미숙(여성) 이사가 임원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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