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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쌀 영농조합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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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쌀 영농조합 정기총회 개최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7.01.23 10:53
  • 호수 118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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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쌀 생산 다짐…임원진 연임 결정
▲ 연임된 임원진이 회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청양친환경 쌀 영농조합법인(회장 정각현. 이하 영농조합)은 지난 18일 정기총회를 갖고, 임원진 연임을 결정했다. 총회는 화성농협 비봉지점 친환경 사랑관에서, 이석화 군수, 김홍열 도의원, 김종욱 조합장, 법인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에서는 2016년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보고, 임원선출 안이 다뤄졌다.

영농조합은 지난해 서울지역 초등학교 14개교와 군내 초등학교 4개교에서 모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농가 친환경 농업을 돕기 위해 우렁 구입과 인증비용을 지원했고, 선진지역 견학도 3회 추진했다. 2017년은 지난해 사업과 함께 친환경 쌀 홍보차원에서 초등학교 농촌체험행사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정각현 회장은 “쌀 소비량 감소와 가격폭락으로 농업인들의 고충도 크다”며 “이런 어려운 현실에서도 회원들의 애정과 노력이 작목반을 영농조합법인으로 키웠고, 친환경 농업을 지역에 알리는데 기여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또 “영농조합 발전을 위해서는 고품질과 유통개선, 대도시 학교의 급식공급 등 판로확보가 중요하다”고 참여를 강조했다.
연임된 임원진은 회장 정각현, 부회장 서용집·이성노, 재무 최영수, 총무 이선호, 감사 임승윤·임창희, 고문 임동만, 임충환 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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