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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동계훈련 최적지 ‘청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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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동계훈련 최적지 ‘청양’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7.01.23 10:42
  • 호수 118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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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스포츠 마케팅 본격 가동

청양군이 올해 ‘복싱 동계훈련’으로 스포츠마케팅을 가동하고 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과 체육팀(팀장 김용구)은 유치하는 대회마다 차질 없이 진행하려고 준비 작업에 여념이 없다.
군은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유치한 복싱팀의 동계훈련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중이다. 남원시청과 원주시청, 충주시청, 광주시청, 대전시체육회, 대전대, 경운대, 금산산업고, 대천고, 추부중 등 10개 팀 150여 선수단이 훈련에 매진하도록 돕는 것.

청양군청복싱팀(감독 정수연) 선수들도 이번 동계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임상혁, 박관수, 김대환, 정진건 등이며, 이들은 선수들과 함께 새벽부터 훈련에 나선다. 백세공원에서 로드워크(뛰기)로 가볍게 운동하기 위해서다.
아침 후에는 군민체육관에서 체력강화 훈련을 한다. 칠갑산 산악훈련도 마다치 않고 몸을 만들고, 오후부터는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가볍게 몸을 푼 뒤 스파링과 기술훈련이 더해지면서 훈련강도 또한 세어진다. 저녁 때 자율적으로 시행하는 개인훈련에 참여하는 선수도 많다.

한편 제3회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 생활 복싱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남자부(꿈나무부, 재능부, 영재부)와 여자부(큐티부, 쥬얼리부, 프리티부, 원더부, 퀸즈부)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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