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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면 연두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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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면 연두순방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7.01.21 13:05
  • 호수 1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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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초 부지매입 후 사업추진 건의
▲ 오정석 대평1리장이 농로 이용에 불편하다며, 구 마을회관을 철거해줄 것을 건의하고 있다.

목면(면장 황우원) 주민들이 지난 13일 이석화 군수에게 불편사항을 해결해달라고 요구했다. 이 자리에는 성락용 면 노인회장과 이정상 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춘호(지곡1리) 씨는 교육청 소유의 문성초 부지를 매입한 뒤 전원주택 조성과 공장 유치 등의 사업추진을 건의했으며, 이 군수는 “매입하는데, 활용방안은 검토할 것”이라고 답했다.

권혁성 주민자치위원장은 목면초 앞 주차장의 포장 건을 건의, 이 군수로부터 학교와 협의 후 시행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 윤종춘 신흥1리장은 규제 완화로 강변도로에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시내버스 노선의 양방향 운행을 주문했다. 이에 이 군수는 “관계 기관에 건의하고, 또 왕복운행 편성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박찬호 철마게이트볼분회장은 게이트볼장 화장실 개축, 임동민 안심2리장은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목적으로 석화동에 CCTV 설치 등을 건의한 결과, 이 군수로부터 이동식 회장실 설치와 추경예산 반영이란 긍정적인 답을 들었다. 정태동 본의1리장은 운동기구와 CCTV 설치, 고추 바이러스병 방제약 지원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 군수는 “시설물 설치는 가능하도록 검토하는데, 약제의 지원보다는 적기방제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오정석 대평1리장은 농로 이용편의를 위해 구 마을회관을 철거해달라고 건의, 군수로부터 조사 후 시행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

한편 목면은 올해 인구증가 30명, 억대 농부 50명 등의 목표를 달성한다는 각오다. 귀농·귀촌인 정주여건 조성, 자매결연 및 도농교류 확대,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자원봉사 활동으로 행복한 목면 조성, 나눔봉사 및 재능기부 사회 환원, 민속제·문화·체육 활성화 등은 시책사업으로 추진한다. 블루베리 특화작목 단지조성, 기관·단체 자원봉사 운동 확산, 주민등록증 재발급 사진촬영 서비스도 신규 사업으로 진행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본의저수지와 군 홍보 표지석 설치, 본의리 블루베리 조기 생산단지 조성(주민참여 예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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