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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면 연두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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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면 연두순방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7.01.21 13:05
  • 호수 118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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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시설 추가설치 제재 등 건의
▲ 분향1리 임동열 씨가 식수공급을 위해 상수도 사업을 다시해달라고 건의하고 있다.

장평면(면장 송석구) 연두순방 및 주민과의 대화는 17일 진행됐다.
이 군수는 면 분회경로당(회장 윤종훈)을 방문해 인사한 후 면사무소에서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대화를 나눴다. 
분향1리 임동열 씨는 “관정 10군데 중 1곳만 물이 나오고, 그나마 조금씩 나온다. 지난해 전기료만 400만원이 넘었다. 상수도사업을 다시 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 군수는 “400만원 전기료는 심각하다", 정성희 환경보호과장도 “확인 후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김영진 미당1리장은 “게이트볼장 신축”을 요구했고, 이광열 문화관광과장은 “부지 외에 시설비만 5억여 원 든다. 타당성을 검토 하겠다”고 답했다.
분향1리 김기선 씨는 “현재 태양광발전시설 2개소(3만3000여 제곱미터)가 있는데 추가설치(1만6000여 제곱미터) 예정이다. 제재방법”을 물었으며, 이 군수는 “태양광은 정부가 권장하고 법적으로 문제가 없지만 민원발생 등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충남에서 4번째로 군계획조례를 제정·규정을 강화하고, 군계획위원회 심의 허가 등 절차를 거치고 있다.”, 김종섭 건설도시과장도 “군계획위원회 상정해 민원사항 설명 후 허가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대답했다. 

정석구 은곡리장은 “밤재배 농가 및 주민 통행을 위해 은곡리 안말~적곡리 소사천까지 3m 폭으로 임도 확장 포장”을 건의했고, 산림축산과 배명준 산림보호팀장은 “밤나무 작업로는 농축산식품사업으로 1월 말 경 2018년 시행공고 시 신청토록 하겠다”고 답했다.
중추1리 윤광세 씨는 “관현리 백제주유소 배수로 정비”를, 이에 김종섭 건설도시과장은 “농어촌공사 관리지역으로 확인 후 토사가 쌓여 배수가 불량하면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화산경로당 김수 회장은 “경로당 식사 준비 인력 지원과 행복경로당 지정방법”을 물었고, 이 군수는 “우선 면단위와 노인이 많은 경로당 몇 군데 지정해 올 하반기부터 시범적으로 추진하겠다”, 전병태 주민복지실장은 “행복경로당은 한곳이 있어 더 지정 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외 ‘CCTV수리 및 4곳 신설’(김영권 미당자율방범대장), ‘장평면화합관 내 탁구장 바닥 재설치’(유종식 면탁구회장), ‘소재지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신오순 장평리장), ‘화평새마을창고 지붕보수, 벽체 도색’(김동훈 화산2리장)이 건의됐고, 이 군수는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장평면은 올해도 미당천재해위험개선지구, 가축분뇨공동자원화, 분향지구소규모공공하수도, 구룡지구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설치, 장평지천리마을단위체험시설 등 계속사업을 진행한다. 올부터는 분향리위험교량개선(2017~2018), 임도구조개량, 지역균형개발, 소규모균형발전, 은곡리국지도39호선형개량 사업 등을 진행한다. 사업비는 총 312억3000만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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