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과 면 발전 앞장 다짐
남양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성구, 조병옥)가 지난 13일 면사무소 다목적회관에서 연시총회를 열고, 2016년 결산 보고 및 2017년 사업계획에 대한 안건을 다뤘다.
이에 앞서 총회에서는 1월1일자로 남양면에 새롭게 근무하게 된 박종일 부면장, 곽병민 주민복지팀장, 총무팀 윤상민·민경일 주무관, 산업팀 신은경 주무관, 주민복지팀 임선희 주무관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이어 지난 몇 년간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봉사에 앞장선 강훈모(용두1리)·권병길(금천구)·권대원(구룡1리)·최병국(구룡3리) 이임지도자와 김옥순(온직2리)·김옥성(용마1리) 이임부녀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새롭게 활동하게 된 이명대(금천구)·한양수(구룡1리)·임인식(대봉2리)·백용광(용두1리) 신임지도자와 오정예(용마1리)·김영애(매곡1리) 신임부녀회장에 대한 인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외에도 논두렁태우기, 재활용품경진대회, 생일상차려주기, 헌집 고쳐주기, 무연분묘 벌초, 김장하기 등으로 올 한해도 이웃을 위한 나눔과 면정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강성구 회장은 “지난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새마을지도자경진대회에서 1위의 영광을 얻을 수 있었다”며 “올해도 그 열정 그대로 동참해 제일가는 남양면을 만들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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