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에 계속 동참할께요”
대치면 출신 출향인인 유병성(50) ㈜이비지니스 대표가 4일 상갑리(이장 임광빈) 마을회관을 방문,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노인회에도 100만원을 기탁했다.
유 대표는 연간 20억~3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화장품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또 서울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클럽(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평소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2년 전에도 청양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유 대표는 “고향을 위해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향 사랑을 위해 계속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만 대치면장은 “새해부터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희망찬 한해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함께 잘사는 대치! 행복과 활력이 넘치는 넘버원 대치면! 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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