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면 주정2리가 고향인 황성준(62・청양읍) 씨가 지난 5일 고향 후배들의 학업정진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황씨는 현재 청양읍 청수리에서 축산업을 하고 있으며, 각종 애경사에 솔선수범하며 대치면 향우회장 등 고향사랑에 남다른 애향심을 보이고 있다.
그는 “어렵게 공부하던 학창시절이 떠올라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으며, 장학금을 받은 5명의 학생들은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고 모범적으로 생활하겠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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