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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운영성과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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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운영성과 ‘돋보여’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7.01.09 11:08
  • 호수 118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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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중, 교육가족 콘서트로 화합

동영중학교(교장 이문학) 교육가족들이 자유학기제 콘서트를 통해 학교사랑을 키웠다.
콘서트는 지난달 29일 학교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기호 총동문회장과 최충희 전 회장, 양봉규 남양초교장과 동문들이 함께하고 후배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이날 콘서트는 학생들이 지난해 자유학기제 교육활동을 통해 배운 끼와 재능, 학습결과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학생들의 교육활동 모습이 담긴 동영상 상영, 공연, 합동 생일잔치 순으로 진행됐다. 강당 주위에는 학생들의 정성이 담긴 작품과 교육결과물이 전시돼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연은 난타, 기타, 댄스, 색소폰 연주로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이 선보였다. 지역에서도 주민자치위원회 색소폰 강좌 수강생들이 ‘흑산도 아가씨’와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등 귀에 익은 곡을 연주해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했다.

이문학 교장은 “오늘은 동영중 외에도 남양초,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행사”라며 “새해를 앞둔 행사에 많은 교육가족이 관심을 갖고 참석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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