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군협의회 길거리 행진 펼쳐
바르게살기운동청양군협의회(회장 조성국)가 지난 2일 청양장날을 맞아 ‘저출산 극복 및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조성국 회장, 윤순자 여성회장, 정진천 감사, 차미자 사무국장을 비롯한 각 읍면 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들은 바르게살기 사무실에서부터 읍내 사거리, 주공아파트 사거리 등을 돌아다니며 주요 건물 국기 게양대에 태극기를 달면서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달아줄 것을 당부했다. 또 정진천 감사가 한 손에 태극기를 휘날리며 자전거를 타고 행진을 하는 등 이색 장면을 연출해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밖에도 주공아파트 사거리에 ‘출산은 감동, 육아는 보람, 가족은 행복’ 등의 문구가 적혀있는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저출산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했다.
조성국 회장은 먼저 “갈수록 아이 울음소리가 귀해지고 있다. 지역 곳곳에서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울려 퍼지는 그날을 기대하며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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