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15:03 (금)
2일 이영훈 제25대 청양읍장 취임
상태바
2일 이영훈 제25대 청양읍장 취임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7.01.09 10:33
  • 호수 118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능동적·긍정적 창의행정 추진 약속

청양읍이 지난 2일 제25대 이영훈(59) 읍장 취임식 및 시무식을 갖고 2017년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행사는 유승종 이장협의회장 등 26개리 이장,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권영철·김정자 회장, 이일수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기관단체장, 읍사무소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취임식에서 이 읍장은 “미력하나마 읍 발전에 힘을 보태게 돼 영광스럽지만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며 “믿음과 신뢰받는 민원행정, 주민을 위한 최고의 봉사 행정, 맞춤형 복지 행정, 깨끗한 청양 쾌적한 환경 조성, 농업 환경의 변화에 대응한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 읍장은 남양면 용두리에서 태어났으며, 1986년부터 모덕사 관리사무소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어 청양읍과 비봉면 등에서 근무한 후 2013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정산면장, 청양군 농업지원과장을 거쳐 청양읍장으로 취임했다.
4형제 중 막내인 이 읍장은 부인 최정옥(51) 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부인과 함께 92세인 어머니를 극진히 챙기는 효자효부 칭찬을 듣고 있다.  

취임식 후 계속된 시무식은 임기만료 후 재추대 된 복진욱 읍내4리장과 조준행 학당1리장에 대한 임명장 전달, 1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직원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 읍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창의 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읍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