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이자 4억7469만원 사용 승인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가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고 ‘2017년도 장학회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또 장학금 이중지원 방지, 임원 선임 등 안건을 승인했다.
이날 인재육성장학회가 제출한 2017년도 장학사업 예산은 4억7469만8000원이다.
이를 이용해 △명문대 입(재)학 장학금 4000만원 △충남도립대학교 입(재)학 장학금 1억500만원 △내고장학교보내기 장학금 2800만원 △성적향상 장학금 (중, 고) 3000만원 △성적우수 예체능 장학금 1억2000만원 △특성화경진대회 입상 장학금 200만원 △디딤씨앗통장 장학금 540만원 △모범학생 장학금 1500만원 △애경특별장학금 2000만원 △파안특별장학금 2000만원 △청곡 특별장학금 1800만원 △석탄회기금마을 특별장학금 800만원 △특성화고 지원 1개교 1000만원 △자유학기제 지원 1000만원 △고교입시설명회 400만 원 등 사업을 진행한다.
이사회는 장학금 중복지원 방지 심의에서 ‘장학금 지급액은 등록금 상당액을 원칙으로 하고 장학금 사정에 따라 생활비 보조 등 가감 지급할 수 있다’는 근거를 들어 경우에 따라 생활비(명문대, 모범학생, 특별장학회, 예체능, 충남도립대) 또는 등록금(성적우수)으로 지급하도록 승인했다. 또 윤금선 무용학원장에게 선출직 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고, 임기 만료된 신정용 이사와 신인석 감사의 연임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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