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응복)는 청양신문사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2016년 사랑의 연탄배달’에 동참했다. 회원 10여명은 지난달 27일 화성면 구재리 소외가구에 연탄 500장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는 마음에 힘든 줄 모르고 연탄을 날랐다. 이날 배달에는 청양군사회복지회 ‘좋은 이웃들 봉사단’도 힘을 보탰다.
이응복 회장은 “회원들이 주위에서 소외받는 이웃이 감기에 걸리지 않고, 따뜻한 하루를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사랑의 연탄배달에 참여하게 됐다”며 “사회복지협의회는 군내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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