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소중함과 생활예절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2016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민교실(도의) 및 한마음다짐대회’가 지난달 29일 청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졌다. 바르게살기운동청양군협의회(회장 조성국)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특강, 2부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1부 기념식은 차미자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용훈 부회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박금주 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또 윤순자 여성회장의 행동강령 낭독,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온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에 이어 여덕현 청남면위원장의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도의교육은 민황기 강사가 ‘행봉한 동행, 새로운 희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2부 행운권 추첨에서는 푸짐한 선물들이 골고루 회원들과 참석자들에게 돌아가 웃고 즐기며 뜻깊은 한해를 마무리했다.

조성국 회장은 “행복은 가까이에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항상 감사할 줄 아는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수상자는 △군수표창: 김도준(군협의회부회장), 박태진(남양), 김철환(대치), 강근순(목면), 박희윤(비봉), 조범휘(운곡), 김영돈(장평), 이순희(정산), 김지영(청남), 김미순(청양), 안병익(화성) △바르게군협의회장표창: 박근배(운영위원회), 이동희(남양), 이종예(대치), 김철환(목면), 오삼순(비봉), 임영옥(운곡), 서영순(장평), 고옥임(정산), 조윤행(청남), 윤기순(청양), 박옥자(화성) 씨 등이다.

박미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