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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청양군수기 탁구대회 각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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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청양군수기 탁구대회 각축
  • 이진수 기자
  • 승인 2016.11.28 13:59
  • 호수 117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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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 청양읍, 개인전 손동현 우승

청양군탁구협회(회장 김수창) 주최로 지난 5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회 군수기 탁구대회’ 결과, 청양읍이 단체전 우승기를 차지했다.
우승 주역은 심준보, 김경중, 박민호, 남동영 선수로 이들은 김현기, 박춘옥, 주수종, 이상화 씨로 구성된 매일유업 팀을 제치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남양면(양배석, 최경실, 오은섭, 박정욱)과 운곡면(양승락, 백종규, 김선근, 조보행)은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개인전에서는 △남자A조 우승 손동현, 준우승 박민호, 3위 신경구·박형민 △남자B조 우승 조보행, 준우승 양배석, 3위 복기수·표기호 △여자부 우승 최경실, 준우승 유영분, 3위 이미연·임정옥 △실버부 남자 우승 전용석, 준우승 박보화, 3위 유태균 △실버부 여자 우승 최동임, 준우승 이정자, 3위 박재임 등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청양탁구(회장 심기상)와 칠갑탁구(회장 박근주), 청양실버탁구(회장 주백규), 운곡탁구(회장 양승락), 그리고 직장 등에서 활동하는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개회식에서는 박근주, 양승락 씨가 군수 공로패, 주백규 씨가 충남협회장 표창패, 윤주원 씨가 군협회장 감사패, 황인숙 씨가 군협회장 공로패를 각각 받았다.

김수창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탁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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