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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16.10.31 14:04
  • 호수 117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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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님, 3선 출마한다고요

작성자 : 청양지킴이
지난 번 선거에서 출소 후 명예회복 한다고 한 번만 나온다고, 선거 유세장에서 약속하길래 본인도 안쓰러워 조그만 가게를 운영하지만, 많은 물질과 몸으로 많이 도와주었는데…. 이제 3선의 기적을 깬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실망했습니다. 청양이 이젠 망하는 것 같다고 많은 군민들이 한탄하고 있습니다. 부정과 부패가 판치는 청양군을 만들고 또 하겠다고 하니 군민들을 너무 무시하는 것 같습니다. 3억 원 횡령한 공무원을 구속하지 않고 징계하기보다 부친과의 밀월의 관계로 정신병원에 입원시켜 재기할 수 있도록 마련하고 강정리 석면폐기물관계로 많은 공무원들이 징계를 당하고 아직도 모 계장은 감옥에 수감되었는데, 그리고 각종 공사를 부풀려 계약하고 돌려받다가 걸리고…. 칠갑산 휴양랜드(외국인체험마을)에 150억 원을 투자했으나 관광객이 전무하고. 청양은 대한민국이 아닌 것 같습니다. 감사원, 도청, 검·경찰청의 힘이 미치지 않으니까요. 군민과의 약속도 지키지 못한 분이 무슨 일을 하려고 하는지 답답합니다.
 
┗<댓글>

작성자 : 휴지통
3억 공무원 어찌 됐나요? 아직도 진행 중? 허허, 배경이 좋은가 보네.

 

환경사업소 직원(징계, 구속) 관련 청양군도 모릅니다

작성자 : 청양군청 담당자
3억 원 횡령한 공무원을 구속하지 않고 징계하기보다 부친과의 밀월관계로 정신병원에 입원시켜 재기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고 청양지킴이께서 주장하셨는데, 근거 없는 허위사실 입니다. 청양군에서는 해당직원의 범죄행위를 자체 적발하여 경찰서에 고발조치하였고, 충남도에 중징계(파면 또는 해임) 해줄 것을 요청한 사실이 있습니다.(직원의 중징계 결정은 충남도지사의 권한임) 따라서 군에서는 왜 구속을 안했는지, 왜 징계결정을 안했는지 알 수 없으므로 정확한 것을 알고자 하면 수사기관인 경찰서나 징계결정 기관인 충남도에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근거 없이 허위사실을 유포시키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성산에서 바라본 청양읍

작성자 : 도시계획 
우성산 팔각정에서 청양읍내를 바라봅니다. 답답합니다. 어수선합니다. 여기저기 불쑥불쑥 큰 건물이 자리 잡고 있지만 도시의 효율성과 계획성, 연계성이라고는 눈곱만큼도 고려되지 않은 모습입니다. 우성산 바로 아래 읍사무소 터에 자리 잡고 있는 건물, 주차시설은 고사하고 버스 한 대도 들어오기 힘든 곳입니다. 청양농협 옆 노인복지회관, 설립취지와 시설은 참 좋은데 복잡한 시장 입구에 서있어야 하는지…. 을씨년스럽게 서있는 구 청양여상 건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계륵으로 남아 있네요. 아파트도 아니고 빌라도 아닌 읍내 중간 중간에 서있는 건물들, 입주는 요원한 듯 보입니다. 옛날 거리와 읍내를 가로지르는 도랑을 복원한다는데, 얼마나 더 읍내를 어수선하게 만들어놓으려는지…. 큰 건물들이 서 있는 모습들이 너무 산만하고 아무 생각 없이 세워놓은 모양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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