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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미협 청양전시회 27일까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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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미협 청양전시회 27일까지 계속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6.10.24 11:10
  • 호수 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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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미술작품 한자리 ‘감동’

제84회 ㈔한국미술협회 충남도지회전 개막식이 지난 21일 청양문예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오는 27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미술협회 충남도지회(지회장 윤주민) 주최, 청양지부(지부장 우제권) 주관, 충청남도·청양군·충남문화재단 후원으로 열리고 있으며, 충남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100여명의 작품이 선보였다.

청양 지역 작가인 우제권 지부장을 비롯해 강민구·김동진·김인자·김희숙·박상헌·이종철·전순덕·전영애·지순자·황인관 회원 등 11명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었다.

충남도지회전 유치를 위해 동분서주했던 우제권 청양지부장은 “우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창작활동에 전념하면서 작품을 출품해 주신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미술문화가 다른 지역보다 소외된 청양에서 이렇게 큰 행사를 유치하게 된 것에 대해 누구보다도 기쁘게 생각한다.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강준배 부군수, 이종원 충남문화재단 대표, 김진용 충남도 예술팀장, 충남도내 시군 미술협회 지부장, 회원, 군민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깊어가는 가을 실력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한국미협 충남도지회전 은 오는 27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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