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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농업인의 날 2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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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농업인의 날 28일 개막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6.10.24 11:08
  • 호수 117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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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화합으로 청양발전 도모

‘제4회 청양군 농업인의 날’ 행사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치면 장곡리 소재 백제문화체험박물관(구, 칠갑분교)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청양군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회장 명영석)주관으로 진행되며, △농촌지도자 청양군연합회(회장 맹연환) △농업경영인 청양군연합회(회장 임상기)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회장 한영숙) △여성농업인 청양군연합회(회장 박종민) △청양군4-H연합회(회장 복범석) 등 청양군 농업인단체가 협력해 개최된다. 이외에도 농업인·학습단체회원·귀농인·학생을 포함한 군민, 도시 소비자 등 2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양 농업의 대도약 희망찬 미래 창조!’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농업인 화합과 6차 산업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로 부자농촌만들기 운동을 가속화 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행사는 28일 오후 1시 30분 식전행사로 막이 오른다. 오후 2시부터는 기념식과 함께 우수농업인(11명) 시상, 농업인 화합 및 사기진작을 위한 어울마당이 열린다.
30일까지 3일 동안 행사장 일원에서는 창조농업 신기술 보급 확산을 위한 성과물 전시, 품목별 농업인 우수농상품 전시판매 홍보, 농업인대학(발효효소반)졸업전시회, 칠갑산 참가재 방류행사, 국화 및 야생화 전시, 농촌진흥사업 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만날 수 있다.

다양한 농경사진 및 소형농기계 전시, 농촌체험, 향토음식 시식 및 판매장이 준비된다. 부자농촌만들기 가속화를 위한 귀농·귀촌인과의 교류의장, 우리 쌀 및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회도 마련되는 등 농업인들과 방문객 모두에게 새로운 정보 제공과 볼거리·즐길거리·배울거리·먹을거리가 풍성한 행사로 치러진다. 

한편 제4회 청양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제2차 추진위원회가 지난 18일 기술센터에서 강준배 부군수 주재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심의위원들은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은 공식 기념일이다. 청양도 앞으로는11월 11일에 맞춰 행사를 열고 특히 청양군 농업인이 모두 나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축제의 장이 되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명영석 회장은 “농업인의 날 행사는 청양 농업의 희망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장”이라며 “농업인들은 물론 군민들께서 많이 참여하면 좋겠다”는 초청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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