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협력이 행복학교 만든다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중철)은 지난 12일 청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혁신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푸른빛고을 학교혁신 동아리 모임이 주관한 것으로 도내 선도학교와 군내 행복나눔학교 등 우수 운영학교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임두빈 교사(청양중)가 진행을 맡은 행사는 천안차암초, 영인중, 송남초, 홍동중 등 도내 혁신학교의 사례발표로 시작됐다. 선진학교의 발표가 끝난 뒤에는 참석자들이 충남 학교혁신의 발전방향과 진로를 주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푸른빛고을 동아리는 학교현장의 변화와 발전방안을 찾고, 교직원들의 인식개선과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5월 조직됐다.
서재석 교사(남양초)는 “행복나눔학교 실무를 맡고 있는 선생님들로부터 직접 설명을 듣고 교육현장을 고민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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