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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면 다문화가정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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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면 다문화가정 간담회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6.10.17 11:26
  • 호수 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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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면(면장 김도준)이 지난 12일 다문화가정 간담회를 가졌다. 구재리 풍미식당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한국생활의 고충을 털어놓고 정보교류를 나눔으로써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다문화가정 20여 세대와 김도준 화성면장이 자리했다.

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남현신 팀장과 직원들이 참석해 군에서 지원하는 다문화가정 지원제도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여성들은 주로 결혼이주여성 자격증 취득 지원에 대해 관심을 보였으며 요양보호사, 운전면허, 이미용 자격증 등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리에서 김도준 면장은 “머나먼 이국에서 시집와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서로 사랑으로 보듬어주고 아껴준다면 극복 가능하리라 생각된다”며 “화성면에서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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