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중·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김정식)는 지난 9일 경기도 화성시 궁평항 솔밭가든에서 동문화합을 위한 연합야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식 회장, 윤인학 청양장학재단 이사장, 동문 등 150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번 야유회는 청명한 가을을 맞아 선후배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정식 회장은 행사에 참여하는 동문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대형버스 3대를 제공했다.
야유회는 윤인학 이사장의 건배제의로 시작, 오찬과 운동경기,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운동종목은 단체 밤알 옮기기, 기별 족구대회, 단체 줄다리기로 승패를 떠나 모두가 어울리는 자리가 됐다.
김정식 회장은 “오늘은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여 마음껏 즐기고, 유년시절의 추억과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총동창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동문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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