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15:03 (금)
내년도 군정시책 143건 봇물
상태바
내년도 군정시책 143건 봇물
  • 이진수 기자
  • 승인 2016.10.17 11:14
  • 호수 117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본청보다 읍면 신규시책 돋보여

청양군 공직자들에게서 내년도 군정시책이 다양하게 쏟아져 나온 가운데, 본청보다 읍면 및 개인 공무원들에게서 나온 신규시책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2017년을 ‘주민과 함께 하는 현장중심 자치행정의 해’로 정한 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석화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와 정책자문위원 3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방행정분야 69건 △복지환경분야 33건 △농업경제분야 36건과 개인이 제안한 시책 5건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군은 내년도에 군민에게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행정관행과 규제를 개선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보조금 관리, 부실공사 예방을 위한 감시관리 강화, 공평복지 확대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칠갑산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관광개발사업과 연계된 휴양단지 조성 등 자연친화적 관광인프라 확충으로 중부권 최고의 관광·휴양도시 건설 기반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건설정보공개 ‘청렴건설알림이’ 구축 △찾아가는 지적민원 처리센터 △군민안전보험 가입 △온라인 청양관광 마케팅 △다자녀가정 의료비 지원 △여성농업인센터 운영 △One-stop 공장설립지원센터 운영 △칠갑호 명품숲 조성사업 등 신규시책을 제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