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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충남클럽, 정산모임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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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충남클럽, 정산모임서 결의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6.09.26 15:16
  • 호수 116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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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리정신으로 봉사활동 앞장”

국제로타리 3620지구 칠갑산로타리클럽(회장 나인찬) 회원들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봉사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지난 12일 정산 사무실에서 열린 천안 충남로타리클럽(회장 윤재성)과의 정기모임을 통해서다.

두 클럽은 자매결연 후 해마다 상·하반기로 나눠 두 지역을 오가면서 교류활동을 벌이며, 이번 모임에서는 전용철 홍성·청양지역 대표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지역사회에서 열심히 봉사하는 것은 로타리안의 권리이자 책임이라는 로타리 정신을 되새겼다.

나인찬 회장은 인사말에서 “클럽 간의 우정이 돈독해질수록 교류하는 활동의 폭은 그만큼 넓어질 것”이라며 “로타리안으로서 클럽발전에 힘쓰는 것은 물론 봉사하는 소임을 다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두 단체 회원들은 친분을 두텁게 나눴다. 칠갑산클럽 이영채 차기회장을 비롯해 윤일묵 부회장과 최용실 총무, 임창길 재무, 그리고 유석조, 김재환, 강용석, 권영식, 이정대 분과위원장 등이 나서 충남클럽 회원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날 유동조 칠갑산클럽 전 회장이 초아의 봉사정신을 보여준 공로로 김노설 3620지구 총재의 감사패를 받았다. 정산 명동이용원 임세빈 회원은 클럽사무실 임대료 일부를 납부해 회원들로부터 박수로 축하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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