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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소비자 해설사’ 양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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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소비자 해설사’ 양성교육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6.09.26 15:10
  • 호수 116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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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의 건강 먹거리 홍보 노력

청양지역 농산물 생산농가와 소비자 간의 공감대 형성,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로컬푸드 소비자 해설사 양성교육’ 입교식이 지난 21일 대치면 광금리 칠갑산산꽃마을에서 열렸다. (이하 해설사 양성교육)
이날 입교식에는 이석화 군수, 교육생 26명 등이 참석했다.

‘해설사 양성교육’은 청양군이 주최하고 행복중심협동조합지원센터(이사장 김연순)가 주관하며, 매주 수·목요일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료식은 다음달 27일 갖게 된다.

교육은 △참여식 교수법 △로컬푸드 감성을 키우는 환경교육 사례연구 △식생활교육 -유아에서 성인까지 △로컬푸드와 바른 식생활 이해 △청양지역 로컬푸드 소비촉진을 위한 교육기법 워크숍 △로컬푸드와 수입 농산물 △로컬푸드 선진사례 연구를 위한 선진지 견학 등의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모든 교육과정을 마친 후 해설사들은 청양지역 로컬푸드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 및 소비자 인식 확대에 앞장서게 되며, 군 로컬푸드 직판장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한편 입교식에서 이석화 군수는 “로컬푸드 때문에 고민이 많다”며 “청양형 로컬푸드를 만들어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들이 로컬푸드 전도사로서 올바른 먹을거리를 전파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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