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마을 홍보 많이많이 할게요
청양군도농교류센터(대표 장광석·이하 도농교류센터)와 인천 부평구 부계3동 푸른마을산악회(회장 안흥국)가 지난 8일 대치면 광금리 칠갑산산꽃마을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도농교류센터는 2014년 출범 후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 도농교류 행사계획 수립, 고객관리, 농촌체험 도시민 유치 및 체험 진행 등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이하 청양협의회)에 소속돼 있는 14개 체험마을 홍보 및 도농교류 활성화 프로그램 통합관리를 맡고 있다.
푸른마을산악회는 인천 부평구 부계3동 삼부아파트 단지 주민과 사업자 등 20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이날 협약에 따라 도농교류센터와 푸른마을산악회는 앞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발전을 위한 정보 및 도농교류, 상호협력을 위한 활동을 해 나가게 됐다.
산악회원들은 이날 청양을 방문해 군내 관광명소인 천장호 출렁다리를 견학한 후 칠갑산 등산도 다녀왔다. 또 산꽃마을에서 구기자효소 담그기 체험 후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귀가하는 등 자매결연의 취지를 본격적으로 실천했다.
이 자리에서 장광석 대표는 “자주 방문해 달라. 또 우리 농산물을 많이 애용해 달라”고 부탁했다.
안흥국 회장은 “청양군과 칠갑산, 체험마을을 많이 홍보하고 자주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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