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면이장협의회(회장 이정상)가 지난 16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과일을 선물했다.
이날 이정상 회장과 유원조 총무 등이 면내 경로당 22개소에 들렀다. 그리고 삼복더위 중 하나인 말복 날에는 건강관리에 유념할 때라고 인사말을 건넨 뒤 정성껏 마련한 포도 1상자와 안심2리 임동민 씨의 후원으로 챙겨온 막걸리 1통씩을 전달했다.
이정상 회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라 마을 이장들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드리려고 과일을 준비하게 됐다”며 “막바지 더위를 이겨내시고 오랫동안 건강한 삶을 영위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목면(면장 성삼현)은 올 복날마다 경로당에 선물을 안겨줬다. 초복 때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혁성)의 수박을 시작으로 중복 날 남녀새마을협의회(회장 장덕성, 이용금)의 포도와 막걸리, 그리고 이번 말복 날에 이장협의회의 참여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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