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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인·염명선 남녀자율방범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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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인·염명선 남녀자율방범대장 취임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6.07.25 16:42
  • 호수 116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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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면 범죄예방활동에 힘쓸 터”

운곡면자율방범대 서용인, 염명선 남녀대장 취임식이 지난 20일 면사무소 다목적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서용인 대장이 제10대 남자대장으로 취임했다. 인사말에서 “자율방범대장이란 중책을 맡으니 기쁨보다 책임감에서 오는 중압감이 어깨를 더 무겁게 한다”며 “소임만큼은 충실히 할 테니 대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많은 성원을 보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서 대장은 “제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한마음으로 뭉쳐 자율방범대의 활성화에 힘써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주민들로부터 신뢰받고 믿음을 주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원 여러분들도 노력해주시길 바란다. 혼자만이 아니라 대원들과 함께하는 대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운곡면 남성자율방범대는 서용인 대장과 이황엽 부대장, 조재관 총무부장 등의 임원을 뒀다.
여성자율방범대 염명선 대장은 제6대 대장으로 취임하면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염명선 대장은 “대원의 화합과 자율방범대의 발전을 위해서는 엄마 같은 따뜻한 마음으로 안주인의 역할을 해야 할 것으로 본다”며 “여성의 세심함과 자상함을 토대로 범죄예방 활동에 힘쓰는 것은 물론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전했다. 
운곡 여성자율방범대는 염 대장과 이현미 총무부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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