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새마을가족들이 지난 18일 비봉면 관산리 부운농장에서 ‘2016년 하계 단합대회’를 가졌다.
새마을문고(회장 임천식)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보연 새마을지회장과 협의회 임원, 부녀회, 사랑모임 등 새마을운동 산하단체에서 50여명이 참석했다. 또 이석화 군수가 자리를 함께하고 봉사활동과 청양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 단체를 격려했다.

이번 모임은 상반기 사업을 뒤돌아보고, 하반기 활동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각 단체별 운영현황과 성과를 이야기하며 서로간의 친목도 다졌다.

임천식 새마을문고회장은 “새마을운동 조직에는 협의회, 부녀회, 문고회, 사랑모임 등이 있고, 회원도 많다. 오늘은 각 단체별 회장과 임원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말했다.

김보연 군지회장도 “청양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각 단체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잘사는 고장을 만드는데 모두가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