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8 13:35 (목)
신동만 제19대 장평면의소대장 취임
상태바
신동만 제19대 장평면의소대장 취임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6.07.18 11:03
  • 호수 1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의 안전지킴이 역할 최선”

장평면전담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특히 6년간 지역주민의 안전지킴이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벌인 송영섭 제18대 대장의 후임으로 신동만 제19대 대장이 취임했다.
이날 신동만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화재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또 임무완수에 심혈을 기울이는 노력으로 참봉사자의 길을 걷겠다고 약속했다.

신동만 취임대장은 “배우려는 자세로 나선다면, 어떤 난관이라도 헤쳐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대원들의 역량을 믿기에 장평면의소대의 장래는 밝다고 본다. 그 중심에 서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다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평면전담의용소방대는 신 대장을 비롯해 이은국 부대장과 양재봉 총무부장, 신오순 화재진화부장, 조성권 구조구급부장 등의 임원을 뒀다.

이날 송영섭 대장이 이임했다. 그는 대원들과 활발한 봉사활동을 모범적으로 벌인 것은 물론 화재·구조출동 등에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였다.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에 앞장서기 위해서다.

송 이임대장은 “1987년 의소대에 입대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9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소임을 다할 수 있었던 것은 대원들의 성원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마음 놓고 봉사할 수 있도록 내조한 아내와 가족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영섭 이임대장은 “대장의 위치가 참 어렵고 중요하다는 것도 깨달았다. 대원들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을 가슴에 간직할 것이며, 앞으로 신임대장을 정점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봉사단체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