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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규 새누리당 청양·부여·공주 연락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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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규 새누리당 청양·부여·공주 연락소장
  • 이진수 기자
  • 승인 2016.07.11 13:12
  • 호수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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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민 기대 부응 위해 최선”

지난 3일 오후 청양지역 유권자들에게 한 통의 문자 메시지가 전달됐다. ‘정산농협 공중목욕탕 접근도로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했다’는 내용을 담은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의정활동 보고였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충남소방복합시설 청양유치 확정’ 소식을 전하면서 ‘청양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는 정진석 의원의 약속이 전파됐다.

청양지역 유권자들이 이 같은 소식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는 이면에는 이민규(53) 새누리당 청양·부여·공주 연락소장의 발 빠른 대응력이 깔려 있다.
지난 6월 3일 정 원내대표의 보좌관(별정 4급)으로 임명된 이 연락소장은 “지역에 계신 유권자들의 뜻을 국회의원에게 전달하고, 또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내용을 유권자들께 보고 드리는 것이 연락소장의 책무”라고 생각하고 있고, 이 때문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문자 메시지를 통한 의정활동 보고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청양농고를 졸업한 이 연락소장에 대한 보좌관 임명은 고 김학원 전 국회의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이 연락소장은 “정치권에 발을 들여 놓은 이후 참으로 많은 일을 겪었다”면서 “우여곡절 속에서 쌓인 경험을 모두 쏟아 부으며 국민과 국회의원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면서 “조용하면서도 할 일을 다하는 일꾼이 될 각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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