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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사진공모 이유나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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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사진공모 이유나 대상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6.07.11 13:07
  • 호수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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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등학교 이유나 학생(2학년)이 ‘2016년 친구 사랑·우정 사진작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유나 학생은 ‘늘 함께였던 우리’라는 제목으로 여러 친구들이 함께 손으로 별모양을 만든 작품을 제출했다. 해당 사진은 서로간의 우정을 함께 나누는 의미를 담고 있어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응복) 부설기관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현철)가 학교폭력예방 차원에서 마련했다.

응모대상은 군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5월과 6월 작품을 접수받아 지난 4일 심사를 가졌다. 공모에는 총 67점의 작품이 참여했으며, 친구를 주제로 학교 건물과 운동장, 수학여행 등 다양한 장소에서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김현철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의 주체인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건전한 또래문화를 형성하고 소통과 배려의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수상자는 △대상 이유나(청양고) △최우수 김동욱(정산고), 이지연(동영중) △우수 김봄(청양중), 김민주(청양고) △장려상 김봉연(청양중), 복다빈(청신여중), 김아람(청양고), 최문숙(청양고), 정다진(정산중), 전진혁(동영중) 학생으로, 입상작품은 청양군청소년 어울림 한마당과 청양고추구기자축제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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