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3 14:04 (화)
민주평통, 민관 공감대 확산 기대
상태바
민주평통, 민관 공감대 확산 기대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6.06.20 11:50
  • 호수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화통일 포스터 군청에 전시”

민주평통 청양군협의회(회장 강석중)가 포스터 전시행사로 지역주민의 평화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민주평통은 지난달 평화통일 포스터를 공모했다. 대상은 군내 학생이었으며, 우수작에 대해서는 지난 2일 문화체육센터 3층 회의실에서 시상한 뒤 전시회를 가졌다. 특히 14일부터는 군청 현관에 우수작품을 전시했다. 오는 24일까지 실·과 공무원과 일반 민원인들에게 선보이기 위해서다.

강석중 회장은 “국민의 공감대가 있어야 남북통일도 가능한 것”이라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한 행사였는데, 참신한 작품이 많아 흐뭇하다. 지나치지 말고 관심을 갖고 봐주시라“고 말했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임병찬(가남초), 이수인(청양중), 이인수(정산고) 학생의 대상작을 비롯해 금상 김한나(수정초), 은상 박지선(목면초), 동상 김민지(정산초) 학생 등 모두 27점. 작품마다 국토분단의 현실과 남북관계 개선 등을 염원하고, 주민의 공감대 형성으로 평화적인 통일을 이뤄야 한다는 청소년들의 바람이 담겨있다.
한편 민주평통은 이번 달 25일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평화통일 포스터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그리고 27일 청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희망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 포스터를 전시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