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문화예관 7월 7일 공연
청양군문화예술회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7월7일(오전10시30분, 오후7시30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전통체험놀이극 ‘호랑이 오빠 얼~쑤’가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전래동화 효성스러운 호랑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체험형 놀이극으로, 지역 유치원·어린이집 원생들과 지역민들에게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 공연은 서울 국립극장에서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한 ‘극단 신명나게’의 작품으로, 자신이 사람이라고 믿는 호랑이의 좌충우돌 효도기를 담고 있다. 효에 대한 의미가 점차 퇴색되고 있는 요즘 시대 아이들이 가족의 소중함과 효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 공연료의 일부를 지원해주고 있다.
5세 이상 청양군민이면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는 오는 7월7일까지 청양문예회관으로 방문해 사전예약(선착순 좌석제) 하면 된다.
기타 내용은 청양문예회관 홈페이지(http://art.cheongyang.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940-27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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