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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민자치위, 역량강화 교육 및 정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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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민자치위, 역량강화 교육 및 정례회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6.06.20 10:57
  • 호수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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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갈등 없는 지역 만들기 앞장

남양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승룡)가 주민 갈등 없는 지역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는 지난 15일 남양면사무소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에서 논의됐다.

이 자리에는 김승룡 위원장을 비롯 주민자치 위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이경순(갈등조정센터 대표) 강사가 맡았다. 이 강사는 주민자치위원회 운영과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지역문제에 대한 갈등조정과 회의 주재 방법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위원들은 주민자치위원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느끼며 주민 갈등 없는 남양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정례회가 이어졌다. 강민희 간사의 사회로 시작된 회의는 먼저 김승룡 위원장이 지난 3일 운곡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작은 음악회 벤치마킹에 대한 경과보고를 했다. 이어 회의 안건으로 주민자치 선진지 견학, 인천 송림4동 주민의 날 행사 참여, 제7회 남양면 효 경로잔치 등이 다뤄졌다. 특히 위원들은 남양면 효경로잔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주민협조, 프로그램 순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지역주민 복지증진에 앞장서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김승룡 위원장은 “역량강호 교육은 위원들에게 매우 유익하고 배울 것이 많았던 시간이었다”며 “교육받은 내용을 바탕삼아 갈등 없이 행복한 남양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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