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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회, 기술과제보급실천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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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회, 기술과제보급실천교육 진행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6.06.13 14:41
  • 호수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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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행복한 청양 만들기 최선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회장 한영숙) 회원 300여명이 지난 9일 농촌체험농장인 목면 계봉농원에 모여 ‘생활기술과제보급 실천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잠재적인 역량개발 및 공동체 의식 함양과 6차 산업 실천을 다짐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우선 이날 회원들은 식전행사로 ‘소중한 우리 쌀 지킴이’를 주제로 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퍼포먼스에는 회원 11명이 참여했으며, 노래와 율동을 곁들여 쌀 가공 산업 지속 육성과 소비 촉진을 위한 가공 상품 개발·보급 등 국민의 주식인 쌀을 지켜나가자고 강조했다.

계속해 회원들은 이계춘(국민희망발전소) 대표로부터 ‘나를 리모델링하라, 나를 마케팅하라’를 주제로 강의를 들었다.  점심을 먹은 후에는 황선중 해피패밀리 데이 대표 진행에 따라 화합한마당 시간을 갖고, 그동안에 쌓인 피로도 풀었다.

행사장 한 쪽에는 6차 산업화 실천 농산물가공품이 전시되기도 했다. 전시된 가공품은 총 24종 150여점으로,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만든 6차 산업 물품들이다. 전시 후에는 화합한마당 참여자들에게 경품으로 제공, 호응을 얻었다.

한편 개회식에는 이석화 군수, 심우성 의장, 김홍열 도의원, 각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영숙 회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청양을 만드는 주역은 바로 생활개선회원들”이라며 “역량개발을 통한 6차 산업 실천으로 농촌이 행복한 청양을 만들어 나가자”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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