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족자에는 지난해 10월 청양을 처음 다녀간 풍 총장이 소탈하고 꾸밈없는 대민관계로 자치군정을 이끌어가는 정군수에게서 깊은 감명을 받고 이를 한자어로 표현한 부민(富民), 무실(務實), 친민(親民), 자율(自律)이란 8자 글귀가 담겨 있다.
뜻인 즉 군수가 군민을 잘 살게 하는 자치경영과 경로·애민의 원만한 대민관계 및 창의적 자치행정을 실현하고 있다는 뜻.
청양군과 중국의 등탑시가 자매결연, 국제교류 협력관계를 맺는데 가교역할을 맡기도 했던 풍 회장은 지난해 청양을 다녀간 후 청양군의 자치군정에 깊은 감명을 받아 지금도 요녕성의 각 시·현 등을 돌면서 지방자치 종합행정의 모델로 “청양을 배워라”고 교육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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