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 산불진화대·유급감시 인력 풀가동
청양읍(읍장 김종섭)이 이달 15일을 기해 ‘2016년 봄철 산불예방 및 진화활동’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이는 산불진화대 5명 및 산불유급감시원 3명으로 구성된 전문 대원들이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총 105일간 주야를 가리지 않고 읍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다.
산불진화대 및 감시원들은 산불발생시 필요한 조치 및 기기 작동 등 전반적인 교육을 무사히 받고 산불예방활동에 임했다. 특히 논두렁, 밭두렁 무단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예방 및 홍보, 산불취약지역 및 산림지역 수시순찰을 통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첨단 GPS 신고 단말기를 통한 감시활동 및 신고체계 활용은 산불 방지제로 달성에 큰 밑바탕이 됐다.
김종섭 읍장은 “봄철 산불 발생 제로 달성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한 산불진화대 및 유급감시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다”며 “산불발생제로 달성은 전문진화대 및 유급감시원, 읍, 민,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활동이 아니었으면 힘들었을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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